| 부산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공동주택 7곳 선정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그린아파트 인증사업 추진 이상봉 기자 |
| 2021년 03월 24일(수) 08:06 |
부산시는 2050년 탄소중립(탄소제로) 달성을 위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그린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저탄소 마을 참여율 등 정량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우수사례인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에 시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901곳을 대상으로 16개 자치구·군과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그린아파트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주공아파트(영도구) 우수는 ▲학장동2차삼성아파트(사상구) ▲신익강변타운아파트(사하구) 장려에는 ▲에덴금호타운(영도구) ▲경남한신아파트(금정구) ▲대륙코리아나(동래구) ▲망미한신(수영구)이 선정되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상장과 상패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비로 최우수 400만 원, 우수 각 200만 원, 장려 각 100만 원 등 총 1천200만 원이 수여되며, 이 사업비는 아파트 내 조명 교체와 나무 심기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총 7천40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아파트 단위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그린아파트 인증도 받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