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요양병원․시설 65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 등 1.전남도, 요양병원․시설 65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 |
| 2021년 03월 23일(화) 17:43 |
|
◑ 1.전남도, 요양병원․시설 65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2만 4천여명-
전라남도가 23일부터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초 65세 이상 고령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임상자료 등이 부족해 1분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요양병원은 이날부터 시작해 2주간, 요양시설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6주간 적절한 간격을 두고 분산 접종하며, 첫 접종 후 10주 후에 2차 접종을 한다.
요양병원은 상근의사가 예진한 후 자체적으로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보건소 방문팀이 방문 접종하거나 여건에 따라 시군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고령임을 고려해 접종 과정 중 예진을 강화하고, 접종 7일 후까지 매일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추진해 조기에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께선 차례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 현재까지 전남도 백신 접종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3만 3천444명으로 88.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3일 오전까지 전남지역 감염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총 908명이 확진됐으며, 지역감염 837명, 해외유입 71명이다.
감염병관리과 061-286-5380
◑ 2.들녘경영체 육성해 쌀 산업 경쟁력 높인다
-전남도, 115억 들여 72개소 지원…안정적 쌀 생산기반 구축-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 주력산업인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67개소의 들녘경영체와 5개소의 소규모 들녘경영체 등 총 72개소를 선정해 1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들녘경영체란 규모화․전문화된 벼 재배 법인이다. 전남도는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들녘경영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50ha 이상의 공동 경영 면적과 25인 이상의 참여 농가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1년차에 3천만 원으로 참여 농가 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하고, 2년차에 5억 원 이내로 시설․장비를 지원해 벼 재배법인의 규모화․전문화를 유도한다.
특히 들녘경영체 중 가공시설, 체험장 등과 연계한 사업다각화를 바라는 법인에 50억 원 범위에서 추가 지원을 한다.
올해는 도 신규사업으로 도서․산간지역 등 대규모 영농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들녘경영체 지원사업을 추진, 5개소를 신규 편성해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쌀산업은 식량 안보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만큼,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들녘경영체 육성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량원예과 061-286-6470
◑ 3.전남도, 축사시설 현대화에 432억 지원
-최적 사양관리․깨끗한 환경 조성해 고소득 농가로 육성-
전라남도는 축사 신축·개보수, 급수·환기시설 설치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비 43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연리 1~2%, 5년거치 10년 상환 조건의 융자 346억, 자담 86억이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EU․연영방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환경 개선으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9년 시작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축사 신축·이전·개보수,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시설, 방역․방제 시설, 분뇨처리 시설, 경관개선 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등이다.
사업비는 2021년 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인허가 여부, 지원내용 등을 검토해 시군별로 배정했다. 각 시군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1천618호에 3천658억 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규모화·전업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꾀했다.
그 결과 2020년 전남지역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 5천547호 중 38.1%인 2천115호가 축산농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2019년(1천974호)보다 141호(7%)나 늘어난 규모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사시설 현대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안정적 축산 경영 기반은 물론 도민과 상생 발전하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책과 061-286-6591
|
◑ 4.전남도, 노후 상수도 현대화 조기 완료키로
-2024년까지 정비…유수율 향상․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대-
전라남도가 상수도 유수율 향상과 수질 개선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노후 정수장 개량・재설치, 블록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2024년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상수도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 송수량 중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로 손실되는 물의 양이 적다는 의미다.
상수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내용 연수(20년 이상)가 지난 노후 관로 파손 때문이다. 2019년 말 기준 전남지역 노후 관로는 전체 상수관로 2만263㎞ 중 2천724㎞로 1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6천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천413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노후 상수관로 18개소와 정수장 5개소에 1천364억 원을 들여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 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되면 현재 75.3%인 유수율이 85%까지 올라가 가뭄 시 물 부족 문제 해소 및 연간 평균 500억 원 규모의 누수 손실액을 줄일 수 있다. 녹물 발생 등 수돗물 사고를 방지해 안정적 물 공급 효과도 있다.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사업은 맑은 물 공급과 함께 유수율 향상으로 정수장 물 생산원가를 낮춰 경영수지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는 효과가 큰 만큼 조기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사업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환경과 061-286-7130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