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청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98% 긍정평가, 내년도 이음단원 60명으로 확대운영 김유수 기자 |
| 2022년 12월 19일(월) 17:08 |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이음단, 교사, 지역사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된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은 학교와 지역기관의 요청에 따라 학습, 심리.정서, 돌봄 등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후견인 사업이다.
올해는 이음단원 40명과 이음학생 48명이 총 656회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복지이음단원 97%, 이음학생 100%, 추천교직원 9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긍정 답변의 이유로 이음단원의 경우‘정서적 교감’을, 이음학생은‘체험활동 기회의 다양성’을 꼽았다. 특히, 이음학생 대상 사전.사후 검사에서 자아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력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음단원 신○○ 씨는 “학교 가기 싫어했던 아이의 결석 횟수가 줄어들고, 무기력하던 어머니가 자녀를 챙기기 시작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를 위해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음단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성장 검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어른들이 자존감 낮고 소외된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규모를 60명으로 늘리고 예술·체육·진로 등으로 분야를 넓히는 등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