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산 농수산물 홍콩 상설매장서 인기몰이 외 도 주요소식... - 최대 규모 한인 슈퍼마켓 한인홍에 100만 달러 수출 목표 - 이연화 기자 |
| 2021년 03월 19일(금)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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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홍 사이잉푼점에서는 올해부터 전남산 고구마, 멸치, 김, 냉동전복 등 21만 5천 달러 상당 물품을 수입했다. 실제로 지난 19일 완도 수산물 수출기업인 바다명가에서 멸치, 미역, 새우, 김 등 수산물 3만 달러 상당을 선적했다.
운영사인 한인홍은 한국산 신선 농산물, 식품, 주류 등을 연간 1천500만 달러 이상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홍콩 내 27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홍콩은 현지 농산물 생산량이 적어 수입 농산물 의존도가 99%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달 개설한 사이잉푼점은 홍콩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식품·건어물 재래시장이 있고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홍콩 현지인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농수산식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데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홍콩 상설 판매장을 중화권 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한인홍은 올해 전남 농수산식품 100만 달러어치 수입을 목표로 정하고, 상설판매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제품을 발굴해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 대형 유통매장에 해외 상설판매장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중화권을 포함해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개설할 계획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추가 개설은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어 2023년까지 해외 상설판매장을 30곳까지 확대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도 주요소식이다.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기간 운영 -2월 신청 못한 농어민 구제 위해 29일부터 2주간 -
전라남도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2월 공익수당 신청·접수 기간 내 개인 사정 등으로 못한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추가 신청을 받아 4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3월 중순 현재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10만4천476명에게 627억 원을 지급했고, 이달 말까지 나머지 시군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손명도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공익수당 수급 자격이 되는 농업인이 한 분도 빠짐없이 지급받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국가 정책으로 발전하도록 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 공약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첫 해인 지난해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19만 1천328명에게 1천148억 원을 지급했다.
▶영농철 농기계 저렴하게 빌려 쓰세요 -전남도, 임대료 50% 감면…4월 15일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도-
전라남도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자가 농기계 보유 농업인을 위해 5개 농기계 제조회사와 합동으로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도 실시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의 경우 2004년부터 시행, 임대사업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줘 농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영농철 많은 농가에서 저렴하게 농기계를 임대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자가 농기계의 경우 영농철 이전에 점검․정비를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일정은 시군 농업기계 담당부서와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나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전남소방, 2년 연속 소방안전강사 경진 2위-나주소방서 송유명, 안전 숫자송 등 어린이 눈높이 강연 호평-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소방청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2년 연속 2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강화,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을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시·도 대표 소방안전강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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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표로 참가한 나주소방서 송유명 소방장은 ‘도로에선 항상 멈춰서고 보고 건너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에게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에 대한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송 소방장은 “대회를 위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방안전강사로서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발굴·육성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