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등

1.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2. WK뉴딜국민그룹, 광양시민에 마스크 50만 장 기탁
3. 광양시,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추진
4. 광양시 태인장학회, 2021년 제2차 이사회 개최
5. 광양중마도서관,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6. 광양희망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키위’ 4기 모집
7. 광양시 진상면 발전협의회, 봄맞이 홍매화 식재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1년 03월 15일(월) 18:08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 광양시 소식 종합


1.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km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2. WK뉴딜국민그룹, 광양시민에 마스크 50만 장 기탁

광양시는 지난 12일 WK뉴딜국민그룹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0만 장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업과 무역업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전국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수출·유통하는 전문 유통업체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10+1 철학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점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 채관병 WK뉴딜국민그룹 호남지부 물류기획단장, 박광덕 WK뉴딜국민그룹 호남지부 대외물류협력단장, 정우진 코리아밸브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진부 아세안무역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정 기탁되었으며,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광양시민에게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마스크를 무상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 광양시 주민복지과, 보건소 등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중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3. 광양시,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추진

광양시는 지역별 토양 분석을 통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고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사업비 1억 8천 6백만 원을 들여 규산질과 석회 등 토양개량제 1,068톤을 옥룡면과 옥곡면, 진상면에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정부 정책에 따라 3년 주기로 공급하며 2022년은 진월면, 다압면과 동 지역, 2023년에는 광양읍과 봉강면에 공급한다.


또한, 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기계화 살포가 가능한 들녘에 지역별로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농지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개선하는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친환경 영농실천에 매우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작업 이전에 반드시 살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 광양시 태인장학회, 2021년 제2차 이사회 개최

재단법인 태인장학회는 지난 12일 태인동 종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결산(안)과 정관 일부개정(안) 총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태인장학회는 작년 태인초병설유치원과 태인어린이집에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2천 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유치원, 초·중·고 및 대학 입학생 514명에게 3천 1백만 원의 장학사업을 펼쳤다.

또한, 2021년 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태인동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장학회는 3월 31일까지 적격심사를 거쳐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 대학교 신입생에게 40만 원의 장학금을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정호 태인동장이 태인장학회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정호 동장은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쳐온 태인장학회에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신 태인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태인장학회는 작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본재산 17억 7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재산이 18억 9천 2백여만 원이며, 연간 장학사업 규모는 5천 5백여만 원에 이른다.


5. 광양중마도서관,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광양중마도서관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에게 독서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책은 중마도서관이 2017년 금호동에 위치한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작년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그림책을 읽고 관련 주제에 대한 간단한 독후 활동을 진행해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총 169명이 참여했다.

중마도서관은 올해도 3월~6월 매주 화요일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강사 선정과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독서와 그림책 관련 강연을 펼치는 황년자 선생이 강사로 나서 매회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노래 부르기와 종이접기, 놀이, 댄스 등을 그림책 주제와 접목해 장애인들과 함께한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장애인을 위해 직접 보호센터로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게 독서에 관한 관심과 호기심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를 방문하거나 광양중마도서관(☎061-797-38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6. 광양희망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키위’ 4기 모집

광양희망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내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키위봉사단’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2학년 20명이며, 봉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내년 2월 11개월 동안 희망도서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키위봉사단’은 자신의 꿈을 키우고 남을 위한다는 뜻을 품고 2018년부터 활동했으며 그동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문화행사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봉사활동 기회가 줄어든 점을 고려해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보드게임, 자료실 도서 정리, 소규모 문화행사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는 보드게임은 어린이를 포함한 5인 이하 가족 4개 팀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으로, 청소년 봉사단원은 참여자에게 보드게임 이용법을 알려주면서 게임 진행을 돕는다.

희망도서관은 3월 27일 키위봉사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마인드 향상, 도서관 이용과 안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오는 4월부터 자원봉사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를 방문하거나 희망도서관(☎061-797-3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7. 광양시 진상면 발전협의회, 봄맞이 홍매화 식재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4일 진상면 발전협의회가 진상 수어천 제방 도로변 10km 구간 일대에 봄맞이 홍매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행사는 봄을 맞이해 수어천변에 식재된 기존 홍매화나무 묘목 부근에 추가 식재와 보식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발전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식재 행사에 앞서 쓰레기 줍기,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지역 경관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안길봉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식재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상면 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름다운 진상면 만들기를 위해 힘써주신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뜻을 이어 수어천변이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산책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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