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10곳 우선 설치 외 도 주요소식 - 화이자 추가 공급 앞당겨져 철저한 준비 나서 - 이연화 기자 |
| 2021년 03월 12일(금)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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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화이자 백신 공급이 빨라짐에 따라 예방접종에 신속하게 대비해 집단면역 형성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5만 8천500명분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50만 명분이 들어올 예정으로, 접종대상자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담양, 고흥, 화순, 장흥, 해남, 영광 등 총 10곳의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나머지 12개소는 백신의 도입 물량과 시기 등을 감안해 6월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지역예방접종센터는 공공기관의 체육관 등 자연환기가 가능한 지상 시설로 가급적 교통이 편리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자가발전 시설, 전기·조명시설, 냉·난방시설 등을 갖춘 장소에 설치된다.
전남도는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양병원에서 자체 보관하는 냉장고의 전기공급 차단에 대비한 비상전력, 온도 일탈에 따른 알람 기능 등에 대한 백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설치기준에 맞는 예방접종센터를 22개 시군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선 12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화순 1명, 장흥 2명, 여수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900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830명, 해외유입은 70명이다.
다음은 도 주요소식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정란 3개월 앞당겨 생산해 어가 분양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역 특화품종인 참조기와 부세 양식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정란 1만 2천cc를 생산해 도내 종자생산 9어가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분양한 수정란은 참조기와 부세를 대형어로 키우기 위해 자연 상태에서 산란 시기의 환경조절을 통해 평소보다 3개월 앞당겨 생산한 것이다.
일찍 생산한 수정란에서 부화한 종자는 연내에 상품 크기(100g 이상)로 키우는 것이 가능해 양식어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정란 분양 어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종자생산 과정 모니터링을 해 참조기·부세 종자생산 기술 확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참조기·부세는 국내외 수요가 늘어나는 어종으로 양식 기초기술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정란 생산과 함께 종자생산과 양성에 집중해 양식산업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참조기·부세 양식산업화를 위해 ‘전남 수산 10대 핵심 전략품종 선정관리’, ‘인공종자 생산 및 양성기술 개발’,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400억 원) 사업 선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 운영-전남자원봉사센터, 이수자에게 봉사 1시간 인정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자를 위한 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을 구축,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줄어든 교육 기회를 확대해 자원봉사 수요자의 불편을 다소 해소하고 특히,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가치 △자원봉사의 자세 △자원봉사의 범위 등이다. 교육 대상자에 따라 초·중·고생 등 청소년과, 대학생․기관·기업 임직원․자원봉사단체․일반인 등 성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교육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전남자원봉사센터 누리집 (www.jnvc1365.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간단한 과제평가를 거친 교육 이수자는 자원봉사 시간 1시간을 인정받는다. 자원봉사 실적은 수료 후 7일 이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강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올해 변화의 첫 시도로 ‘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총 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184차례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