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설치 등

- 4월 5일 개소, 23년 만에 광양농민 숙원 해결
- 광양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1년 03월 11일(목) 17:18
광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설치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 광양시 소식 종합

◑ 광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설치

광양시는 3월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설치를 위해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보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 농민들은 지난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남지소 광양출장소가 순천으로 합병돼 폐지된 지 23년 만에 드디어 순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작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공익직불제 등을 지급받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요건이 됨에 따라 농민들은 전화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순천까지 가는 경우가 늘어나 시간적·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광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설치


특히, 고령의 농민들은 농업경영체 업무를 보기 위해 순천 외곽에 위치한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까지 버스를 몇 번씩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광양사무소 부활을 염원해 왔다.

오는 4월 5일 광양시 제2청사(농업기술센터) 내에 개소 예정인 광양분소는 직원 3명이 상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민원상담·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광양분소 개설 후 광양사무소 부활을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0년 순천세무서 광양지소 신설에 이어 올해 농관원 광양분소 설치로 시민들이 농관원 관련 업무를 광양시에서 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 광양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작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사업 집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양시는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집중해 소비‧투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 투자 분야에서 선결제‧선구매 등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투자사업 집행상황을 상시 관리‧점검하는 등 모든 공직자의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이다.

시는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과 급격히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66% 집행을 목표로 집행 강도와 속도를 한층 높여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정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올해 4,090억 원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실 예산팀 주무관 최만기 061)797-3210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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