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포트홀 정비 특별대책반 24시간 긴급 가동! 외 시 주요소식 - 이용섭 시장 “가용 인력·장비 총 동원해 신속 복구” 특별지시 - 허성명 기자 |
| 2021년 03월 05일(금)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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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은 4일 오전 “지난 겨울 많은 눈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많이 사용하면서 도로 노면이 움푹 파인 포트홀이 무더기로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교통건설국과 종합건설본부, 5개 자치구 도로과 등 관련 부서들이 신속히 협업 체계를 구축해 포트홀 정비에 총력을 다해 긴급 대응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 도로폭 20m 이상은 광주시 관리‧책임 (관내 총 544㎞)
도로폭 20m 미만은 자치구 관리‧책임 (관내 총 1148㎞)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곧바로 5개반 25명으로 ‘포트홀 정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겨울 폭설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월 중 관내 8200여 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고, 보수 인력을 대폭 늘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포트홀 정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점검반을 상시 가동해 포트홀을 발견한 즉시 곧바로 정비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포트홀 발생 현장을 방문해 긴급 보수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관련 부서에 “포트홀로 인한 사고와 시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이미 확보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포트홀 긴급복구에 집중하고, 3월 중 개최되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을 확보해 도로 재포장과 균열 최소화를 위한 최적의 포장 보수공법 마련 등 본질적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의 시민 피해에 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 손해배상보험을 통해 피해사항 접수 즉시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은 시 주요소식이다.
▶ 광주광역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광주 계림동 649번지 일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 계림동 649번지 일원은 광주역에서 백운광장까지 이어지는 폐선부지 내 숲길인 ‘푸른길공원’의 시작점에 있는 마을로, 그동안 도시화에서 소외돼 슬럼화되고 불량주택이 많아 주거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이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주시는 2024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거지 내 주차장 설치,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가로등 및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 주민 소통공간인 어울림센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취약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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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차 서면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2차 현장평가에 참석해 도심 속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과 함께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지역의 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노후화된 건축물,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 해소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성과’- 지난해 투자유치‧라이선싱 계약 등 6740만 달러 성과…전년 대비 3배 증가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138건, 6740만 달러(743억원)의 투자유치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9년 262억원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대표적으로 스튜디오버튼의 ‘쥬라기캅스 시즌3’이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오로라월드로부터 15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또한, 몬스터스튜디오의 ‘브레드 이발소’는 넷플릭스와 7만5000달러의 전세계 배급계약을 체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캐릭터 대상을 수여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는 2004년부터 시장 주도형 문화콘텐츠 제작 및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유통‧소비의 환경조성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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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개발과 창‧제작‧사업화를 지원하는 콘텐츠코리아랩과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 ▲시장주도형 실감기술을 이용한 애니메이션과 체험형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국내외 사업화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18기록관, 5·18기념공간 콘텐츠 강화 - 전일빌딩245 상설전시실 ‘목격’ 코너에 차량시위 관련 내용 추가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의 콘텐츠를 강화했다.
전일빌딩245 10층에 위치한 5·18기념공간 상설전시실 ‘목격’ 코너는 그동안 지상군, 헬기의 발포 타임라인을 포함해 날짜별 주요 사건을 함께 기록한 ‘발포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이번 콘텐츠 강화를 통해 그동안 빠졌었던 5월20일 차량시위 관련 내용과 사진 등이 추가됐다.
차량시위는 조직적으로 일어났으며 오후 내내 치열한 공방전에 지쳐 있던 시위 군중들에게 새로운 힘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5·18기념공간에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에 직접 참여해 두발로 뛰었던 역사의 증인들이 안내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안내해설사 5명 중 3명이 5·18유공자며, 이번 상설전시실 차량시위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기획자가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1980년 5월27일 새벽까지 도청에 남아 취사·부조금 정리 등의 여러 활동을 담당했던 해설사, 열사들과 함께 활동한 해설사 등 5·18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증인들이 당시의 상황을 방문객들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안내해설사의 해설은 하루 5차례 정기해설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9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이 사람을 보라’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나경택 당시 전남매일 기자의 흑백필름과 5·18민주화운동 기증자료인 박태홍 전 한국일보 기자의 일기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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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 9,10층 5·18기억공간과 3층 5·18과 언론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기념공간은 헬기사격의 증거가 남아있는 곳으로 공간적 의미가 큰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그 뜻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며 “5·18기념공간을 찾는 관람객들이 그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