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12명’ 추가 발생 외 주요소식 - 발열․기침 등 증상 시 즉시 검사 당부 - 이연화 기자 |
| 2021년 02월 25일(목)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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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852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784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목포․해남에 거주중인 전남841·842·843·846·847·848번 등 6명의 확진자는 목포 거주 전남840번의 가족이다. 전남845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인 전남842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목포․해남에 거주한 가족과 이동동선에 있는 접촉자 1천 1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목포에서 발생한 전남844번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전남851·85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주에 거주한 전남849번 확진자는 광주2023번 밀접접촉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자로 분류됐다.
완도에 거주중인 전남850번 확진자는 전남834·836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받았다.
전라남도는 목포시에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투입, CCTV․GPS 분석 등을 통해 확진자의 추가 동선 및 감염위험이 있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집단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때까지 격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코일 매트리스 등 미래 경쟁력 있는 분야 집중
라남도는 에어코일 매트리스․여성용 생리컵 등 미래 경쟁력 있는 분야의 18개 기업과 42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추진됐다. 목포시, 나주시, 담양군, 장흥군에서 183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산단별로 목포 대양산단에 5개 기업이 121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해주산업은 김 양식에 필요한 기자재를 생산해 전남 서남해권 김 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정목포수산은 목포 인근 바다에서 잡힌 민어․농어 등을 맛깔나게 건조해 수도권 백화점 등에 공급한다.
또한 미끄럼 방지와 충격에도 쉽게 탈거되지 않는 내구성 높은 계단형 패드를 생산하는 ㈜세경에스엔티, 금속 창호를 생산하는 (유)엘림종합건설, 각종 통신장비 통합 배선반을 제조하는 ㈜백두기연 등이 대양산단에 새로 둥지를 튼다.
나주시 혁신․신도 산단에는 3개 기업이 86억 원을 투자해 5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에이스테크가 혁신산단에 5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가스 절연 개폐 장치와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도산단에는 ㈜유램이 지역 특산품인 배의 포장시장을 겨냥해 21억 원을 투자해 농식품 골판지 포장지 공장을 새로 짓는다.
담양 일반산단에는 9개 기업이 199억 원을 투자해 81명의 지역민을 고용한다. 마스크 공장을 운영해 95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더올바른은 새롭게 떠오르는 여성용 생리컵 신규시장 선점을 위한 공장 설립에 23억 원을 투자한다.
중증장애인과 장기요양 환자용 의료기기 제작․개발에 전념해온 ㈜기찬은 최첨단 에어(공기) 코일 매트리스 제조공장에 20억 원을 우선 투입한 후, 특허 출원한 ‘휠체어에 탄채 목욕가능 기술’의 출원 특허 취득 시 생산공장을 올 하반기 인근에 설립할 계획이다.
이병용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유치 활동을 벌이면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읍면단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틈새기업 유치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코로나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대면 투자협약 등을 통해 기업 사기진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727개 기업과 19조 13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6월까지 4년 동안 1천 개 기업 이상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7일 1일 전면 시행…관련 조례안 입법예고
전라남도는 7월1일부터 전면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가 실효성 있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25일 자치경찰준비단을 구성해 자치경찰제 운영 준비 업무에 돌입했으며, 자치경찰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자치경찰제에 필요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25일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3월 9일까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조례안은 주로 ▲자치경찰사무의 범위 ▲자치경찰 위원 임명방법 ▲실무협의회 구성 ▲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 조항 등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공포되면 4월까지 사무기구를 설치하고, 5월말까지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 및 상임위원 등을 임명해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이후 6월 한달간 시범운영 및 평가를 거쳐 제도운영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완해 7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도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손점식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쳐 본격 시행 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아동학대․성폭력 사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등 주민과 밀접한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예방활동도 전개해 도민체감형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강진군․전남지방우정청 협업, 화훼 특판 행사 성료
전라남도는 강진군과 전남지방우정청이 협업해 추진한 화훼농가 돕기 특판 행사가 온라인 판매개시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최대 성수기인 2~3월 대목 소비감소 및 한파에 따른 난방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당초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화훼농가 돕기 노마진’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전라남도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와 강진군 온라인쇼핑몰 ‘초록믿음’, 우정청 쇼핑몰인 ‘우체국쇼핑’에서 동시 판매된 장미 3만 5천 송이 모두 인기리에 조기 품절 됐다.
특히 이번 완판 성과는 배우 김수미 씨를 모델로 앞세움과 동시에 택배비․포장재를 지원해 장미 10송이(1단)를 1만 1천 9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농가 돕기에 나선 결과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이후로도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발 빠르게 나서 농어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