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일강 김철기념관, ‘2020 전국현충시설 만족도 ’ 전국 1위 등

- 종합점수 99.9점으로 전년도 2위에서 1위 달성
- AI 방역사항 위반 강력한 행정조치
- 이웃 온정나눔 기탁물품 잇따라
-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확대

정동익 기자
2021년 02월 22일(월) 12:22
일강김철기념관 전경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 함평군 소식 종합

함평군 일강김철기념관이 ‘2020 전국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99.9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리서치랩이 지난 해 11월 13일부터 35일 간 전국 56개 주요 현충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 활용성, 개선사항 등을 평가했다.

일강김철기념관은 직원응대 및 접근성, 관람의 편의성 등 전체 15개 부문 중 총 11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전년도(94점)와 비교해 5.9점 상승한 최상위 종합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현충시설 홍보성 부문이 만점으로 전국 평균(72.2점)보다 월등히 높아 다양한 홍보 시책이 적중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앞으로도 일강김철기념관이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생생한 역사교육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더 많은 관람객들이 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관람 문화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 오윤덕 061-320-1454
함평군청 전경

◈ AI 방역사항 위반 강력한 행정조치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 방역지침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5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발생농가 포함 반경 3km 내 가금농장 7호, 32만 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류 농가에 이동제한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감염경로 확인 등을 위해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농가의 방역지침 위반이 다수 확인됐다고 한다.

한편 가축방역당국은 15일부터 2주간 조정된 방역조치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고병원성 AI 확산세 감소 등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내 전 축종 가금에 대한 살처분이 반경 1km 내 발생축종과 동일 축종에 대한 살처분으로 축소된다.

다만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지자체의 재정 뿐 아니라 인근 농가의 피해 또한 큰 만큼, 농가들의 철저한 방역의식이 요구된다.

군은 고병원성 AI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방역위반여부를 꼼꼼히 따져 농가의 잘못에 의한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살처분 보상금 삭감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왼쪽 사진(왼쪽 첫 번째 ㈜제이엔텍 박준상 대표, 가운데 이상익 군수) 오른쪽 사진(왼쪽 ㈜브레인포커스 정환식 대표)

◈ 이웃 온정나눔 기탁물품 잇따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요즘,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려는 아름다운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함평군 해보 농공단지 내 ㈜제이엔텍(대표 박준상)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360만 원 상당의 친환경 UV LED 공기살균기 3대를 기탁했다.

㈜제이엔텍 박준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같은 날 광주 북구 소재 ㈜브레인포커스(대표 정환식)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바디로션 1000개를 기탁했다.

특히 ㈜브레인포커스 정환식 대표는 우연히 접한 함평군 기부 보도자료를 통해 참여한 것으로 밝혀, 나눔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몸소 확인시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준 두 기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확대

군이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8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2021년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재단 재정지원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대상을 3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만60세 이상이며, 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재단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결정한다.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최대 1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수술기회를 드리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건강증진과) 박수정 061-320-2432
정동익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597214823
프린트 시간 : 2026년 11월 05일 08: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