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 설립 추진 탄력

지역주민 협조로 특수학교 설립 부지 확보

이연화 기자
2022년 09월 13일(화) 11:23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 동부산악권 특수학교가 설립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그동안 난항을 겪어온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 설립 부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장수군 계북면 구)원촌초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하여 총 15,366㎡(4,656평)에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주변 사유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어 적기 개교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 발전 효과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라는 취지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학교 설립 필수 사유지(3,467㎡/1,050평) 매입을 완료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예정대로 2022년 설계 공모, 2023년부터 시설공사를 거쳐 2025년 3월 총 10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양보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설계부터 완공까지 적극 소통하여 학교가 지역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당초 부정적이었던 주민들의 마음이 도교육청의 끊임없는 설득과 노력에 움직인 것 같다”면서 “학교가 설립되면 인구 절벽인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10개의 특수학교가 있으나 대부분 전주를 중심으로 중왉瞿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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