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태풍 힌남노 이후 적조 발생 ‘총력 대응’
적조 발생 해역(금당~금일) 머드 스톤 살포, 방제 활동 강화하기로 서경열 기자 |
| 2022년 09월 08일(목)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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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완도군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과 합동으로 지난 8일 유해성 적조 발생 지역을 찾아 초동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어장 정화선에 머드 스톤 살포기를 장착하여 금당면에서부터 금일읍 해역을 중심으로 머드 스톤 3톤을 살포했으며, 각 읍면의 자율 방제단을 통해 수류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8개의 황토 적치장을 점검하고 황토 24,266톤을 확보했으며, 어장 정화선과 철부선 등을 임차하여 적조 방제 작업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발생한 적조 생물 코클로디니움은 어패류에 직접 피해를 입히는 유해성 적조 생물로 양식 어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신우철 완도군수는 “가두리 양식장 등에 적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황토 살포 등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인력 및 방제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추석 연휴 동안에도 현장에 정화선을 투입하는 등 적조가 소멸될 때까지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0일 고흥군 지죽도~여수시 돌산도 해역에서 적조 경보가 발령됐으며, 경남 통영시까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향후 완도까지 확대될 것에 대비하여 군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