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1년 1,826명 지방 공무원 신규 채용 등

-3월 29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선도할 전남형 인재 접수 -
- 가족‧어르신 친화형 ‘파크골프장’ 대폭 확충 -
- 1억 이상 고소득 농가 ‘증가’ -
-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만기적립금 지급 -
- 전통문화 전승 ‘이야기할머니’ 모집 -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
2021년 02월 15일(월) 17:49
전라남도청 전경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전라남도, 올해 1천 82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총무과】 061-286-3370
전남도, 2021년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할 1천 82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직렬별 모집인원은 행정직 692명, 시설직 255명, 사회복지직 152명 등으로 총 32개 직렬을 선발하고, 직급별로는 7급(행정, 수의) 64명, 8급(간호, 보건진료) 99명, 9급(행정, 농업, 시설 등 18개 직렬) 1천 585명, 연구사 46명, 지도사 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모집인원 1천 864명과 비교해 7급 선발은 83명에서 64명으로 19명 감소했으며, 8·9급은 1천 708명에서 1천684명으로 24명 줄었다. 연구사 및 지도사는 73명에서 78명으로 5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직 및 일부 기술직에 한해선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 특히 사회 소수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67명과 저소득 39명, 국가유공자 14명, 고졸(예정자 포함) 31명을 별도 전형으로 선발하기로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민과 수험생의 건강,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 매뉴얼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며, 아울러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시험과목 개편 등 달라지는 임용시험제도에 대해선 수험생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올해 변경된 주요 내용은 ▲전국 동시 실시하는 지방직 임용시험(6월 5일, 10월 16일) 시·도별 응시원서 중복접수 불가 ▲0.5~1% 가산점을 부여하던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가산점 폐지 ▲7급 공채시험의 영어․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농업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농촌지도사 농업직류를 일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한다. 거주지 제한요건, 시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https://www.jeonnam.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점식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청년취업이 어려운 상황으로 최대한 많은 인원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며 “훌륭한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해 도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암파크골프장 조성현장

▲가족‧어르신 친화형 ‘파크골프장’ 대폭 확충 【스포츠산업과】 061-286-5530
전남도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가족․어르신 친화형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초고령사회에 노인 인구 비중 증가 등으로 발생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단위, 3세대, 어르신, 소외계층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현재 23개소인 파크골프장을 오는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조성하기로 밝혔다.

전남도는 각 시군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이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토록 적극 권장하고 도비도 지원할 계획이며, 파크골프장이 없는 시군에서 우선 조성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균특회계로 체육시설을 조성할 경우 국비(균특) 30%를 제외한 70%를 지방비로 부담하는데 이중 일부를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관게자는 말했다.
영광파크 골프장 전경

도민 대상 ‘가족화합 파크골프 주말교실’을 운영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가족‧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고,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고 파크골프장 관리‧운영요원으로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지역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파크골프장이 늘어나고 이용이 활성화 되면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나 체육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 일자리창출과 관광자원으로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억이상 고소득농가

▲1억 이상 고소득 농가 ‘증가’【농업정책과】 061-286-6230
전남도,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의 수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도내 농가소득 5천만 원 이상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 소득 1억 원 이상 농가는 5천 547호로 2019년 대비 7.4%인 381호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농가가 4천 177호로 전체 고소득 농가의 75%를 차지했다. 이어 2억 원 이상 5억원 미만이 20%인 1천 127호(20%), 5억 원 이상도 4%인 243호로 나타났으며, 경영형태의 경우 축산농가가 2천 115호로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식량 1천 922호(35%), 채소 747호(14%), 과수 271호(5%), 유통 253호(5%), 특용 95호(2%), 화훼 53호(1%), 기타 91호(1%) 순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별로 가장 많은 지역은 해남군으로 604호(10.9%)를 기록했으며, 강진군 565호, 고흥군 552호, 영광군 445호 등 순으로 조사됐고, 연령별로는 50대가 최다인 1천 925호(35%), 60세 이상 64세 미만 1천 391호(25%), 65세 이상 1천 221호(22%), 40대 721호(13%), 30대 260호(4%), 30대 미만은 29호(1%) 순을 보였다.

특히, 연도별로 2016년 4천 342호, 2017년 4천 562호, 2018년 5천 27호, 2019년 5천 166호, 2020년 5천 547호로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했으며, 2020년의 경우 전년대비 증가율, 증가폭이 7.4%, 381호로 2019년 2.8%, 139호와 비교해 크게 상승했으며, 도 전체 농가 14만 4천호 중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가 차지한 비율도 2016년 2.9%, 2017년 3.1%, 2018년 3.5%, 2019년 3.6%, 2020년 3.9%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은 “고소득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집중 홍보해 우수사례를 농가에 전파하겠다”며, “고품질 브랜드 육성 및 가공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돈이 되는 농업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겠다” 고 말했다.

▲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만기적립금 지급 【인구청년정책관】 061-286-2830
전라남도는 15일 405명의 청년에게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만기적립금을 지급, 지난 2018년 2월부터 본인이 3년간 10만 원씩 적립한 금액 360만 원과 도가 지원한 370만 원 및 이자 28만 원을 합산해 1인당 758만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전남지역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전라남도와 청년들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3년간 적금을 유지하면 본인 적립금의 두 배를 받을 수 있어 혜택이 크다고 전했다.

2018년 가입자 486명 중 만기 혜택을 받는 청년은 405명으로, 지난 2017년 11월 첫 만기적립금 지급에 이은 두 번째이며, 19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가입자 1천 431명을 모집해 3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연화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의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시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야기할머니’ 모집…전통문화 전승 【문화자원과】 061-286-5340
전라남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 줄 ‘제1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어르신이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국비 사업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이 전국 지자체 사업을 대행하고 있고, 올해 18명을 선발하며, 이미 선발된 인원이 충분하거나 사업수요가 부족한 8개 시군(곡성, 나주, 담양, 목포, 무안, 신안, 여수, 함평)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한, 학력, 경력사항 등 특별한 자격 요건없이 만 56세에서 74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어르신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내용을 확인 후 2월 22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storymama@koreastudy.or.kr)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문화자원과(061-286-5341) 또는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080-751-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면접심사에서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5년간 거주 지역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돼 주 2~3회 활동하며, 실습수당으로 1회당 4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전했다.

유영광 문화자원과장은 “무릎 교육의 전통을 되살려 미래세대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주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관심 있는 여성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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