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청, 학생 밴드 연주 영상 ‘우리, 다시 시작’화제 김유수 기자 |
| 2022년 09월 01일(목)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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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는 서로가 함께해 나갈 모든 시간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하며, 지금 이 순간도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하자는 희망과 자신감을 표현한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연주한다.
보컬 김아현, 기타 백지연·박형근, 베이스 이예은, 건반 정지연, 드럼 박기현 등 6명으로 구성된 밴드 포엠(band.4m)은 관내 고등학생 등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밴드로 SNS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또한 CJ그룹이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인 도너스캠프 음악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10CM(십센치) 권정열과 그의 신곡 ‘그라데이션’을 함께 연주하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영상은 교육청에서 처음 시도하는 음악 형식 영상으로써 밴드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청량한 보컬, 초록이 물든 울산들꽃학습원의 풍경을 동시에 담아내기 위해 3개월간 세심하게 준비했다.
사전 협의를 통해 곡을 선정한 후, 편곡과 연주는 밴드 구성원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최상의 영상과 음향을 위해 카메라 7대, 드론 1대, 다수의 음향 기계 등 많은 장비를 투입했다.
밴드 구성원들은 “스마트폰으로 녹음과 촬영을 진행하다가 좋은 장비로 작업해 볼 수 있는 이번 기회가 너무나 소중하다”라며 10시간이 넘는 촬영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연주했다.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도 ‘청소년 밴드답게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가사로 생기발랄함과 활력이 느껴진다’, ‘노래가 정말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 담아있어서 좋다’, ‘뭔가 마음 한쪽이 일렁이는 느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청소년 밴드의 실력과 가사가 가진 희망의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우리, 다시 시작’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후속곡인 루시(LUCY)의 ‘개화’를 연주한 영상은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