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학동, ‘두루마을 관리소’ 개소

생활 공구 대여·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서경열 기자
2022년 07월 28일(목) 13:37
학동, ‘두루마을 관리소’ 개소
광주 동구 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들이 스스로 협력하고 서로를 돌보는 마을 조성을 위한 ‘두루두루 살펴주는, 두루마을 관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주관 마을공동체 공유촉진 분야에 선정된 ‘학동 두루마을관리소’는 전동 드릴 등 생활 공구 대여와 혼자서 고치기 힘든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마을의 공동관리 사무소이다.

두루마을 관리소는 드라이버 세트, 전동 드릴, 예초기 등 생활 속에 필요한 공구를 비치해 지역민에게 대여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희망나눔실천단과 협력해 어르신 가구 및 단독주택 1인 가구 등의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학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회 사무국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생활 공구는 4박 5일간 무상 대여할 수 있다.

구제길 회장은 “어르신·1인 가구가 많은 동구에 가장 필요한 두루마을 관리소가 개소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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