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일본뇌염 경보’ 감염병 주의하세요 일본뇌염 예방 위한 예방수칙 준수 당부 백정일 기자 |
| 2022년 07월 28일(목)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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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일반적으로 6월 제주, 부산, 전남 등에서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하면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에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아동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일정에 맞춰 접종하고,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의료기관에서 접종 백신 및 횟수 등 의사와 상담 후 유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며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해충 집중 발생지역에 포충기 143대가 가동 중이며, 매년 권역별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선정해 전문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정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