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정관박물관, '무형문화재 어린이 교실'개최 참가신청은 오는 8.4. 17:00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가능 이상봉 기자 |
| 2022년 07월 28일(목) 0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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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민속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유산인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구덕망깨소리’를 이해해보는 행사다. 정관박물관과 구덕망깨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한다.
망깨소리는 주춧돌을 놓을 자리의 땅을 망깨(돌덩어리)로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로, 사찰이나 관청 건물, 대감집 집터를 다질 때 행해졌다. 구덕망깨소리는 전통 건축에서 터를 다지는 도구인 망깨와 터를 다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전래하고 있어 민속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행사는 만 4~11세 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가족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구덕망깨소리 전통의상 체험 ▲구덕망깨소리 춤사위 배워보기 ▲망깨소리 배우기 ▲망깨질 풍선 터트리기 ▲가래질과 볼풀 공 담기 ▲장구, 북 등 전통악기 체험 등의 민속놀이와 체험활동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행사에는 구덕망깨소리 무형문화재 전수자와 전수 장학생으로 이뤄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4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동진숙 정관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옛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부산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이 밖에도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정관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소두방 패션왕'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두방 패션왕'은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접 옷을 제작해보며 삼국시대 의복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교육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