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승강기 인명구조훈련 실시

여름철 정전 발생 대비…문 개방, 비상키 사용방법 등

하인숙 기자
2022년 07월 19일(화) 15:45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승강기 인명구조훈련 실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라 갑작스런 정전 발생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마련됐다.

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승강기 사고로 인한 구조 건수는 총 378건이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2.1건의 승강기 사고로 인한 구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문 개방과 인명구조를 중심으로 승강기 문 개방 시 유의사항, 비상키 사용법, 승강기의 구조원리 등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처럼 반복적으로 실시된다.

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정전이나 고장 등으로 승강기가 멈췄을 때 강제로 개방을 시도할 경우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승강기 멈춤 사고가 발생했을 때 119신고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빠른 시간 안에 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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