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월화 책ㆍ여ㆍ행’프로그램 운영

선생님들이 초1~4학년 학생에게 직접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상봉 기자
2022년 06월 03일(금) 09:44
부산교육청,‘월화 책ㆍ여ㆍ행’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초등 1~4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책 내용을 들려주는 ‘부산꿈샘과 함께 하는 월화 책·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정서,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령기 독서습관을 길러줌으로써 문해력,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부산꿈샘’들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5분간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총 56편의 동화를 들려주는 것이다.

56편의 동화는 위인들의 일화를 담은 ‘인물이야기’, 짧은 이야기 속 재미와 교훈이 담긴 ‘이솝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속에 숨은 ‘꽃이야기’, 우리 정서에 맞는 소박함과 재미를 담은‘우리나라 신화 이야기’등이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이 프로그램 방송을 시청하면서 줄거리, 소감, 자기 생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시청 후에는 관련 이야기나 책을 더 찾아 읽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인성수업, 진로탐색, 생태환경교육, 교과관련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산꿈샘’들은 지난 4월부터 학령기 독서습관형성에 도움이 될 말한 이야기(책)을 모아 각색·개작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동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동화구연 실연’, ‘인형극 실연’, ‘동화 소품 제작’, ‘동영상 촬영·편집’, ‘촬영 동영상 비교·분석’ 등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위해 자체 연수도 실시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가정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 속 다양한 독서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를 행복하게 가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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