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린대하 방류로 어족자원 조성에 박차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대하 종자 670만미 방류

하인숙 기자
2022년 05월 25일(수) 13:32
영광군, 어린대하 방류로 어족자원 조성에 박차
영광군은 지난 24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린 대하 670만 마리를 영광군 칠산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2cm 이상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한 새우류 중 가장 크며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고, 올해 가을쯤 상품가치가 있는 체중 300g 정도로 성장해 지역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하는 고단백, 무기질, 키토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 또한 훌륭해서 가을철 인기 제철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어장의 환경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를 한 다음해에는 어업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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