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50 탄소중립’ 나무심기 나서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2년 04월 05일(화) 14:00

지난 4일,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유익)와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지난 4일,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유익)와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미세먼지 없는 묘도동을 목표로 지난달 16일에 이어 도로변 유휴지에 고사된 나무를 보식할 철쭉 340주를 식재했다.

장유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정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묘도동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묘도동장은 “지난달에 이어 솔선수범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묘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