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곡중학교, 학교숲 ‘꿈길’ 완공 - 학교 녹지 공간 및 산책로 확보로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효과 기대 - 하인숙 기자 |
| 2022년 03월 30일(수)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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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천곡중학교에 따르면 ‘꿈길’은 운동장 둘레 3면 약 934㎡에 조성됐다. 휴식 공간인 파고라 3동, 벤치 12개, 체력 증진 공간인 철봉과 평행봉, 산책로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다.
특히 교목 111주(왕벚나무, 홍단풍, 매실나무, 백목련, 배롱나무, 산수유 등), 관목 2,430주(산철쭉, 영산홍, 사철나무 등)를 식재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꿈길’을 걷기만 해도 교내에서 사계절의 변화와 정취를 몸소 느낄 수 있다.
천곡중 임수준 학교장은 “복합 문화공간인 ‘행복마루’, 실내 체육공간인 ‘열정마루’에 이어 이번에 학교 숲길인 ‘꿈길’도 완공돼 학생들 학교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학교 숲은 생태교육의 터전 및 치유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이 어깨를 한번 쭉 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윤지 학생회장은 “점심시간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예쁜 길이 생겨서 정말 좋고, 친구들과 산수유, 매화, 목련, 벚꽃을 보며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학교에 오면 힐링되는 기분이다”며 “우리 학교 좋다고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도 많이 했다”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학교 숲길’은 향후 연구학교로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시범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1학생 1나무’ 지정을 통한 나무 가꾸기, 동아리 활동 및 교과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적 생태 교육과정도 구현한다.
하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