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서면 브리핑! -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허용- 하인숙 기자 |
| 2022년 03월 06일(일)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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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물질적‧정신적 피해 누적이 한계에 달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이 한층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부 방역조치를 다음과 같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내일(3.5.)부터 3월20일(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하여 밤 11시까지 허용합니다.
다만,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지금과 같이 6명까지만 가능하고, 행사‧집회 등도 최대 299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16차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부는 향후 2~3주 내에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확진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천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면서 백신접종의 사각지대인 10대 이하 연령층의 감염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시는 고위험군 확진자들에 대한 의료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재택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증상 발생 등으로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외래 및 입원치료가 가능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 북구미래아동병원, 미래아동병원, 광산하나아동병원에서 소아 확진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아동병원들과 협의하여 확대‧운영할 방침입니다. 소아 중증환자는 전남대병원에서 전담 치료합니다.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오늘 현재 전국적으로 26곳 지정됐으며, 이 중 우리시 소재병원이 4곳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동체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아동병원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광주정신입니다.
또한 임신부 확진자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전남대병원에 분만수술실과 산부인과 전용 진찰실을 추가 설치하여 3월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방역택시도 확대 운영합니다. 우리시는 재택치료자들이 증상발현 등으로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방역택시’를 6대에서 10대로 늘리고,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운영합니다.(*3월8일부터 확대‧운영)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며, 격리 중인 확진자들은 내일(3.5.) 오후 5시부터 외출이 가능하고 사전투표소에 6시까지 도착하면 별도 마련된 기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또 선거일인 3월9일(수)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지정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합니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민주주의 역사를 발전시켜온 자랑스러운 광주시민으로서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소중하고 고마운 시민 여러분!
오미크론 변이는 위중증률이 낮아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19를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겨서는 결코 안됩니다. 사람에 따라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고, 공동체의 안전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시 사망자는 129명이고, 이 중 99명(76.7%)이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2021년 12월 이후 사망하신 분들입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긴장감을 갖고 3차 백신접종 완료,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자율책임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