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수단,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첫 은메달!
하인숙 기자
2022년 02월 23일(수) 18:43
스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나(광주시스키협회)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스노보드 종목에서 광주광역시선수단 첫 메달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여자일반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김예나(광주스키협회)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당초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는 28일 예정이었으나 날씨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해 앞당겨 실시했다. 김예나는 컨디션을 회복해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71.75점으로 1위인 권선우(강원, 85.75점)에게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나는 지난 2013년 광주로 이적해 제94회(2013), 제95회(2014)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2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제96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제97회~제100회 대회까지 각각 금, 은, 동,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유한 우수선수다.

김예나는 지난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이자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 김호준(경남스키협회)과 남매 스노보더로 알려져 있다.

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은 “광주의 열악한 동계스포츠 환경에도 불구하고 김예나의 값진 메달 획득이 꿈나무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동계체전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매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428602866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23일 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