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 학부모독서회 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12월 ‘학부모독서회(말글샘) 향수 및 하바리움 무드 등 제작 체험활동’ 실시

하인숙 기자
2021년 12월 16일(목) 16:20
명진고, 학부모독서회 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명진고가 학기 초 전체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받아 개설한 학부모독서회(말글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16일 명진고에 따르면 학부모 회원들은 자체 운영하는 학부모독서회를 통해 독서로 얻은 감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자율적 독서모임을 통한 정보 교환, 회원들 간 친교(親交),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독서회는 지난 4월 첫 모임이 이뤄졌고, 12월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운영 방식도 고려해 학부모독서회 밴드를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했다.

독후 토론으로는 ‘구멍에 빠진 아이 외 총 4종, 문화 활동으로는 영화관람 외 1종을 실시했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독후 토론에 흥미를 느낀 회원들의 경우 월 1권 발제 도서를 월 2권으로 하며 적극 참여했다.

독서회는 수능 당일 학생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초코 간식을 고3 학부모 회원에게 전달했고, 다양한 도서를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 활동이 무척 그리운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실시한 첫 오프라인 문화 활동으로 영화 관람도 실시했다.

12월 마지막 활동으로는 1년 여 동안 함께 한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향수 및 하바리움 무드등 제작을 기획했다. 도자기 공방, 에코백 만들기,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회 활동이 있었지만 향수 및 하바리움 무드등 제작 체험은 회원들이 처음 접하는 활동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체험들은 조향사 및 하바리움 자격증을 가진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됐다. 향수 제작의 경우 학부모들이 각자 본인에게 맞는 시향을 체크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기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하바리움 무드등은 생화 감각으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해 제작됐다. 인테리어 효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바리움 무드등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 활동을 돌아보며 한 회원은 “학부모독서회 같은 동아리는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할 수 있는 통로라 생각되고, 학부모들에게 더욱 많은 홍보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진고는 앞으로도 보다 발전된 동아리 활동과 학사 운영 등에 적극적인 학부모 참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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