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 소아환자 야간진료기반 공공의료원에 만들자

전남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소아전문응급실 전무

이연화 기자
2021년 11월 17일(수) 16:43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은 소아환자 야간진료시스템 기반 공공의료원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혜자 의원은 17일 제3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또는 소아전문응급실 등을 운영하는 병원이 전혀 없다” 며 “소아환자 야간진료 기반을 공공의료원에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어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 어린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면 당장 인근 응급실로 달려갈 수밖에 없다” 며 “그러나 일반 응급실이 영유아 진료를 거부할 경우 대학병원이 있는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2시까지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며 “전남에는 달빛어린이병원 같은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아울러 “전남에서도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청소년 환자가 진료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의료 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 며 “도내 공공의료원에 아동 야간진료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인구 늘리기는 전남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다” 며 “우선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혜자 의원은 지난 자유발언에서 10월 가격폭락으로 힘들어하는 양배추 재배농가 지원 조치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께서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결정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안겨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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