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광산구, 2021 시민행복도 조사 실시 코로나19 전후 시민 행복 변화 항목 추가 하인숙 기자 |
| 2021년 10월 12일(화) 08:08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전·후 시민 행복감에 나타난 변화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이날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100개 행복지표를 바탕으로 지역별·계층별·성별 만족도 및 인지도 등을 파악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조사영역은 건강?교육, 여가?문화, 기반시설, 안전?신뢰, 자연환경, 주관적 행복감 등 총 1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광산구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 조사에선 코로나19가 시민행복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전과 이후 소득, 심리적 상태, 사회적 관계 등 시민 삶과 행복감에 나타난 변화와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감염병 팬데믹 현상을 겪은 시기에 대한 중요 데이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염병 사태에 대응한 광산구 행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결과는 전문가 자문 및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향후 구정 정책 방향 및 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활용한다.
광산구는 특히, 2년차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 행복도의 변화추이와 행복 수준·행복 결정 요인 등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행복도 조사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과학행정의 토대”라며 “조사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에도 반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