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 평생학습 한마당' 시민 호응 속 '성료'

31개 홍보·체험부스 운영, 시민 참여 부담 최소화
15개 동아리 경연대회 등 배움 성과 공유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5일(목) 15:24
광양시 '2026 평생학습 한마당' 성료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난 31일 ‘2026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배움으로 채우는 행복도시 광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31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무료 또는 1천 원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무대에서는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개막식 전 강산제와 자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광양시 공공 실버주택복지관의 공연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과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또한 15개 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와 마술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행사 곳곳에서 이어졌다.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봉사를, 포스코GYR테크 어깨동무 동아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엔비평생교육원은 여행키트를 후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광양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손수건이 방문객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성현 시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여유와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여건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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