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준비 공동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도시철도건설본부·교통공사, 2028년 12월 개통 목표 실무협의체 출범
매월 정기회의·합동점검으로 원활한 인계인수 추진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5일(목) 15:00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준비 실무협의체 회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광주교통공사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의 2028년 12월 안전한 개통과 원활한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4일 '개통준비 공동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개통준비 공동실무협의체'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조물 준공을 앞두고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운영기관인 광주교통공사 간 실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양 기관의 분야별 담당자 등 31명이 참석해 차량기지 인수인계 및 운영 준비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교통공사와 시설물 시공 단계부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협의해 재시공을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량기지 인수인계와 공사 인원 배치 등 세부적인 운영 준비 사항도 광주교통공사와 긴밀히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교통공사는 운영 준비에 필요한 설계 변경 및 개보수 현황, 분야별 최종 도면 제공 등 세부적인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아울러 건설본부가 주최하는 주요 회의에 교통공사 담당자가 참석하여 실무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를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양 기관은 매월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고, 논의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분야 간 간섭 사항이나 기관 간 조율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필요에 따라 통합 회의를 개최하여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운영기관의 의견을 건설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잠재적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조치하여 향후 철도종합시험 운행과 시설물 인수인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금화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서는 건설 단계부터 운영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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