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학물질 유출 실험실 화재, 대피 중 인파사고 복합 재난 대응 이연화 기자 |
| 2026년 11월 05일(목)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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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유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초기 대응과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인명 구조 등 기관의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10월 26일 재난 대응체계와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11월 4일에는 자원관 본관과 야외 공간에서 전 임직원과 경동119안전센터가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실험실 시약 파손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119 신고 및 상황 전파 ▲재난대책반과 자위소방대 가동 ▲직원 대피 및 인명피해 확인 ▲대피 중 부상자 구조 ▲소방기관 합동 화재 대응 ▲사고 수습 및 복구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까지의 대응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와 부상자 구조, 소방기관과의 협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부서별 역할과 임무 수행 과정을 살펴보고, 훈련 종료 후 대응 절차의 개선·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한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