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 가을 숲 영화 캠프 1박2일 성료

숲속으로 영화소풍 운영
가족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5일(목) 11:00
국립나주숲체원, 가을 숲 영화 캠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김종남)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산림문화 영화제 ‘숲속으로 영화소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 산림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숲속 영화 관람과 나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국민에게 다채로운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캠프 첫날에는 자연의 색을 활용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숲속 야외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금성산과 나주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금성산 천년의 선택’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고려 태조 왕건과 나주의 산림·문화 자원, 역사적 관계를 소재로 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국민들이 숲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산림복지를 연계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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