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옥과도서관, '2026년 독서보조기기' 선정…독서환경 조성 시각장애인·저시력자·어르신 위한 독서 확대기 지원 이연화 기자 |
| 2026년 11월 04일(수)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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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받은 다목적 독서확대기는 책이나 문서의 글자를 최대 77배까지 확대해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있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및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곡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작은 글씨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이 기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독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옥과도서관은 독서확대기를 2층 종합자료실에 설치하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사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을 계기로 장애인 독서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불편함 없이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옥과도서관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그림책'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며, 장애인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