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해남 비슬안농촌체험마을 ‘생물생글 섬학교’ 지정 현판식 개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해남 비슬안농촌체험마을 5번째 섬학교 지정
섬·연안 생태 교육 거점, 지역사회 협력 강화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4일(수) 10:24
해남 비슬안농촌체험마을 섬학교 현판식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11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비슬안농촌체험마을을 다섯 번째 ‘생물생글 섬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섬·연안 생태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물자원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생물생글 섬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섬학교는 지역 기관 및 마을과 협력하여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현장 교육 거점으로, ‘섬구석 1일’, ‘1박2일 섬스럽게’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이번 지정으로 생물생글 섬학교는 신안, 완도, 진도, 함평에 이어 해남까지 총 5개소로 확대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새롭게 지정된 비슬안농촌체험마을과 협력하여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섬·연안 생물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생물생글 섬학교가 다섯 곳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마을과 협력하여 참여자들이 섬·연안 생물자원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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