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의회, 제23회 의원간담회 개최 군정 주요 현안 11건 심층 논의 이연화 기자 |
| 2026년 11월 03일(화) 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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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11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먼저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관련해 현재 착한가격업소가 21곳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군이 추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영광군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는 관련 용역이 착수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중지된 상태이며, 조례를 제정한다면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사 건립기금 목표액 1,000억원 중 현재까지의 적립액이 단 5억원에 불과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영광군 아동·여성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요 내용이 여성보호 중심으로 이뤄진 것을 언급하며, 여성보호만큼 아동보호 또한 이에 상응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향후 아동보호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7년 농업 노동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계획」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수용시설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기피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영광군유통 소유 토지를 군이 매입하여 기숙사를 신축한 뒤 농협 측에 다시 운영 위탁을 하는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공모사업이 선정될 경우 추후 군비 부담분의 증액을 최소화해 줄 것과 고창 등 주변 지역 사례를 참고하여 신축된 시설의 향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재생에너지를 권장하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익상 필요에는 각종 규제가 적용 제외되고 민간에만 여러 제약을 두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됐다.
영광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제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