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도서관, '2026 올해가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책' 특별전

수강생 기획 '올해가 가기 전' 추천 도서 51권
12월 20일까지, 방문객 필사·투표 등 참여 행사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2일(월) 15:36
영암군 삼호도서관 '2026 올해가 가기 전' 특별전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6 올해가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책’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호도서관의 ‘작가별 그림책 큐레이션 과정’ 수강생 10명이 전시 기획부터 책 선정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마련됐다.

전시 도서는 일반도서 18권, 청소년 도서 13권, 그림책 20권 등 총 51권으로 구성된다. 『납작한 말들』, 『5번 레인』, 『복숭아와 애벌레』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작가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마음에 드는 책 속 문장을 손으로 옮겨 쓰는 필사 공간과 올해 삼호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을 맞혀보는 투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과 감상을 메모로 나눌 수 있도록 공간이 제공된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책을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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