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화재·인파 복합재난 대비 '2026 안전한국훈련' 마쳐

화재·인파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
관계 기관 협업체계 점검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2일(월) 15:24
보성군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보성군은 지난 10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재로 인한 다중 운집 인파에 따른 복합재난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성군과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군부대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보성다향체육관의 현장훈련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재난 규모와 피해 상황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 판단, 현장 연락관 파견 등 초기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13개 협업기능반의 구조·구급, 현장 지원, 교통 통제 등 분야별 대응 방안과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군청 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 전달과 협조 요청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이상철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와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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