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내 손으로 빚는' 2026 덤벙첨벙 분청교실 개최 11월 8일·22일 두 차례 분청사기 시민체험 하인숙 국장 |
| 2026년 11월 02일(월)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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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무등산 일대에서 꽃피운 분청사기의 역사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생활 속 도자기를 직접 빚어보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국가 사적 '충효동 요지'와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분청, 다리를 잇다' 관람으로 시작된다. 이후 평촌도예공방으로 이동해 분청사기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살피고, 밥그릇, 국그릇, 사각 접시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릇 3종을 직접 제작한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는 동시에, 흙을 빚어 생활용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분청사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는 1인당 1만원이다. 1차 교육(11월 8일)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2차 교육(11월 22일)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바로예약'(www.jeonnam-gwangju.go.kr/reserve/)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62-613-5363)로 하면 된다.
김상율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시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분청사기 제작을 통해 전통 도자 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무등산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충효동 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