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해외개척단, 11월 2일 베트남 출국...수출판로 확대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서 5박 6일 해외시장 개척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신규 판로 확보 주력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1일(일) 19:2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해외개척단의 베트남 출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이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다.

북구는 1일, 신수정 북구청장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및 참여기업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오는 2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광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이익 창출을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표다. 북구는 7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번역, 왕복 항공료 70% 등을 지원한다.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의료·미용·뷰티 등 생활 소비재 분야 10개 기업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5박 6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 기간 참가기업들은 2회의 수출 상담회와 바이어 현장 미팅에 참여하여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수출 계약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창업교류진흥원 등 현지 경제·산업 관련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으로 구축된 기업-현지 네트워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단계별 사후관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대내외적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도전하는 기업들이 값진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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