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51번째 군민의 날 '성료'…화합·도약 다짐

51번째 군민의 날, 화합과 소통으로 새 도약 다짐
유공자 표창,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이어져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1일(일) 19:24
제51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 현장
진도군은 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제51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춘화 진도군의회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현명 의원, 박운철 재경향우회장 등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군민, 향우 약 6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자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기념사와 축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군민 28명과 1개 단체에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힘써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시상식 후에는 진도 관내 선진농협, 서진도농협과 완도 관내 노화농협, 소안농협, 완도농협, 청산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200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 또한 진도농협과 해남농협은 각각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지속적인 교류와 동반 성장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군은 전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의 오늘을 만들어 온 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진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 굳건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26328260893
프린트 시간 : 2026년 11월 01일 22: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