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경북,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경주 개최

10월30일~11월1일 경주 개최, 문화예술·농수산 교류 확대
'상생 넘어 미래로' 영호남 상생발전·지역 연대 도모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30일(금) 13:48
전남광주-경북,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경상북도가 경주에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경상북도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로’를 주제로 영호남 화합을 다지고 문화예술·관광·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10월31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양 지역 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영호남 합동공연, 비전 선포 및 성덕대왕신종 퍼포먼스, 양 지역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영호남 미술작가 교류전, 농수특산물 상생장터, 영호남 화합콘서트,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미술작가 교류전에는 양 지역 작가 40여명이 참여해 11월8일까지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서예, 조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생장터에서는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전남-경북 간 상생교류 협약과 2021년 공동합의를 바탕으로 이어져 온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의 우호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순희 문화도시정책과장은 “양 지역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광, 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호남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고 민간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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