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쉼표여행' 아쉬움 끝… 송이도 '반값' 섬 여행 잇는다

'영광 쉼표여행' 아쉬움 달래줄 후속 사업
선박·숙박 등 여행경비 최대 50% 환급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30일(금) 09:00
영광 송이도 큰냇기해수욕장 일몰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영광 쉼표여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은 ‘영광 송이도 섬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해 초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광 쉼표여행’은 총사업비 16억 2천만 원(국비 4억 5,300만 원, 군비 11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이다. 영광을 방문하는 관외 거주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환급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영광 쉼표여행’ 종료를 앞두고 참여 기회를 놓친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영광 여행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송이도 섬 반값여행’을 새로운 여행 선택지로 소개하고 있다. 송이도는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몽돌해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로, 자연 속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꼽힌다.

특히 ‘송이도 섬 반값여행’은 선박 운임비,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여행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행비 부담은 줄이고 섬 여행의 즐거움은 더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쉼표여행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쉽게 참여 기회를 놓친 분들도 송이도 섬 반값여행을 통해 영광의 아름다운 섬과 내륙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 송이도 섬 반값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시작 최소 5일 전까지 ‘JG TOUR’ 앱을 통해 사전 신청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송이도 내에서 3만 원 이상을 소비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등 참여 요건을 충족하면 여행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앱에 제출해 정산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 쉼표여행 전담센터(☎ 061-350-6796, 6797)로 문의하면 된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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