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출마…5대 정책혁신, AI센터 제안 장애인, 복지 수혜자 넘어 정책 주인공 시대 천명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29일(목) 13:48 |
|
문상필 후보는 향후 2~3년이 대한민국 장애인정책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며, 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역사회 자립, 소득과 노동, 이동과 돌봄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가장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장애인위원회가 단순한 당내 조직을 넘어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이를 법과 예산에 반영하며 실질적인 삶의 변화까지 책임지는 강력한 정책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피력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정책의 주인공이다'를 제시했다. 장애인정책은 장애인을 대신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고 결정해야 하며, 당사자의 경험과 현장의 요구가 정당의 정책과 국가 예산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문 후보는 전국 장애인 당원 참여 확대, 지역 장애인위원회와 중앙당을 연결하는 상시 정책협의체 구축, 전국 16개 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5대 정책혁신 방향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소득·노동 혁신(수급장애인 근로소득 추가공제 확대, 장애인 노동의 정당한 가치 및 실질임금 보장) ▲자립생활·주거 혁신(자립주택 및 주거지원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자립지원체계 강화) ▲돌봄·노후 혁신(활동지원서비스 현실화, 발달·중증·중복장애인 지원 강화 및 고령장애인 통합지원체계 구축) ▲사회참여·접근권 혁신(이동권·의료접근권·평생교육권 강화, 정보격차 해소) ▲정치·정책 책임성 혁신(장애인 정치신인 발굴·육성, 지방의회·국회 진출 지원, 정책 성과 점검 체계 구축)이다.
특히 문 후보는 AI 기술과 디지털 포용을 새로운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AI장애인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AI장애인센터를 통해 장애인 맞춤형 AI 교육·훈련, AI 기반 보조기기 개발 및 보급, 디지털 일자리 창출, 정보접근성 강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문 후보는 AI 기술이 장애인의 일상과 노동, 교육, 이동의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도구가 되어야 하며, 장애인이 기술 변화의 수동적 이용자가 아니라 AI 혁신을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상필 후보는 장애인복지 현장, 지방의회, 국제 체육 무대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광주광역시의회 제6·7대 재선 의원 및 환경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총 67건의 조례 제·개정(장애인 관련 조례 30여 건)을 주도했으며,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으로서 국제대회 5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고, 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금 10, 은 4, 동 7 종합우승)하며 탁월한 조직 운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문 후보는 복지 현장을 잘 알고, 지방의회에서 법과 제도를 만들었으며,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당과 장애인위원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을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드시 법과 예산으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