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우미관, 어르신·아이들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경로당 어르신 정기 식사 제공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29일(목)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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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관은 관내 30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화요일과 목요일을 활용해 매월 불백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용산 계룡리슈빌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으며, 경로당 측은 지속적인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경태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 대표의 나눔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린 시절 먹고 싶은 고기를 마음껏 먹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지역 아이들에게 무료로 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행한 식사 쿠폰을 이용해 비용 부담 없이 우미관을 방문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아이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원하는 만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경태 대표는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며 “우리 지역 아이들만큼은 눈치 보지 않고 배부르게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 오히려 제가 더 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호진 지원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식사 나눔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박경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자원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