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아이들 생각' 담아…2026 아동작가 슈퍼100 출판 아이들 시선 담아낸 '착한도시 서구'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28일(수)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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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집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과 자신이 바라는 동네의 모습,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소망이 담겼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서구는 지난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 ‘착한도시 서구’, ‘아동친화도시 서구’, ‘천원의 행복’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 총 252점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00명의 아동작가 작품을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부문별 대표 아동 3명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속에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개성 있는 시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유치부 임하율 어린이(5세)는 동시 ‘내 말도 들어주세요’를 통해 “내 키는 아직 작지만 내 생각은 작지 않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초등 저학년부 김하윤 어린이(8세)는 그림일기 ‘천원의 행복을 찾았다’를 통해 가족과 함께 천원피크닉 세트를 빌려 나들이한 소소한 기쁨을, 초등 고학년부 김효준 어린이(12세)는 작품 ‘뜻깊은 착한서구 평화열차를 타고’에서 평화열차 체험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작품에는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시선과 소중한 생각이 담겨 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존중받으며 그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