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김성녀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성료

광양문화예술회관, 신명나는 마당놀이 공연
해학과 풍자 어우러진 관객 호응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8일(수) 14:24
광양시, 김성녀 마당놀이 '심청이 춘향이' 성료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시민 3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시가 선정되면서 기획됐다.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소설인 심청전과 춘향전의 주요 장면을 마당놀이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는 물론, 가야금과 대금 등 전통악기를 활용한 악단의 현장 연주와 무용단의 한국무용이 어우러져 공연의 흥을 더했다.

특히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성녀 배우의 열연과 출연진,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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