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회 '수변 낭만 영화제', 300명 참여 성료

주민 300여 명, 영화·공연·먹거리 어우러진 화합의 장
마동생태공원 프로젝트 일환, 공동체 유대감 증진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8일(수) 14:24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회 '수변 낭만 영화제'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과연)는 지난 2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 낭만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에서 직접 선정한 ‘마동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야외 영화제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공연행사로 분위기를 한층 높였으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부스를 운영해 전, 라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동광양농협도 음료 나눔 봉사에 참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영화제는 주민이 직접 선정한 사업을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과연 중마동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음료 나눔으로 힘을 보태주신 동광양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금 중마동장은 “이번 영화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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