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정신 응급상황 대응 유관기관 합동 교육 실시

경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10여명 합동
정신 응급상황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28일(수) 11:00
광주경찰청 정신 응급상황 대응 유관기관 합동 교육
광주경찰청(청장 양영우)은 10월 27일(화) 오후 2시 광주경찰청 빛고을홀에서 유관기관 합동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신고 현장 대응 관련 경찰, 전남광주시청, 다사랑병원, 광역정신건강센터,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등 현장 대응기관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업 강화 및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했다.

‘정신응급 유관기관 합동 전문화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문화 교육은 다빈도 정신질환자 및 상습 자살시도자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관계기관 간 총력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자살시도 등 112신고 시 현장 개입 요령 및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을 재현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뮬레이션 연극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경찰과 지자체, 유관기관 및 단체 모두의 공통된 숭고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앞으로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살시도 등 정신응급 상황에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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