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194명 심리 성장 지원

7개월간 9개교 194명 학생 참여
스트레스 대처·자존감 향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 완료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7일(화) 17:24
고흥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정서적 변화가 큰 아동·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스트레스 대처와 자아 형성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4일 포두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7일 포두초등학교까지 7개월간 관내 9개 학교에서 총 19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학교별 수요에 맞춰 학년별·그룹별로 총 12회기(회기당 2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대처, 자존감 향상, 자살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덕분에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리는 유용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증진 교육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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