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광주서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 가을 먹거리 '북적'

광주 e편한세상봉선셀레스티지 아파트서 개최
23~24일, 12개 업체 영암 농특산품에 소비자 발길 북적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7일(화) 15:24
영암군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
영암군의 가을 먹거리가 광주 아파트 주민들의 밥상에 직접 전달됐다. 영암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광주 e편한세상봉선셀레스티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후원으로 '도시-농촌 상생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농축산물 생산·가공업체 12곳이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달 무등산자이앤어울림아파트에서 열린 장터에 참여하지 않았던 6개 업체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도심 소비자들은 한우, 민물장어, 오리가공품, 유기농 쌀과 귀리, 고구마, 멜론, 감, 전통주, 과일오란다 등 영암의 다채로운 가을 농특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류, 장류, 양념류 등을 구매하며 이른 겨울 밥상 준비에 나섰다.

장터에서는 영암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무화과빵과 배빵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무한한 변신 가능성과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주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주거 공간 가까이에서 만나는 자리는 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이름을 걸고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 마련한 공간을 밤늦게까지 지켜준 생산농가와 농축협 직원, 가공식품 기업 대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가 오는데도 장터를 찾아 준 아파트 주민에게 보답하는 직거래 장터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하인숙 국장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26259081138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27일 17: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