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황정현 소방관, 전국 소방공무원 LCT계단오르기 대회 3위 입상 쾌거

나주소방 황정현, LCT 101층 2,372계단 14분 50초 완주
지난해 2위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예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2일(목) 17:48
나주소방서 황정현 소방관, LCT계단오르기 대회 3위 입상
나주소방서(서장 김용호)는 22일 부산 엘시티에서 열린 '26년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남평119안전센터 황정현 반장이 30대 간소복 남자 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황 반장은 대회 당일 101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 계단 2,372개를 14분 50초 만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동일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위에 입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평소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리를 이어온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부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초고층 건축물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공무원의 기초 체력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계단오르기 대회는 단순 체력 경쟁을 넘어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수직 이동과 장시간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황정현 반장은 "평소 현장 활동에 필요한 체력을 유지하고자 꾸준히 운동해왔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력 관리와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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